2013/11/13 잡담2013. 11. 13. 15:25
1.
방금 받은 중고책들.
월성연화는 상태가 좀 메롱이긴 하나, 나머지 책 3권은 나쁘지 않았다.
권당 4천원씩 주고 샀으니까 이만하면 뭐... ㅇㅇ.
근데 월성연화는 9천원이나 받아 먹고 이럼 좀... 아니야 그래도 파본이나 낙장이 없는게 어디야. 응.
읽을 수 있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크게 따지지 말자.
2. 라고 해놓고 또다시 알라댕 중고로 ㅋㅋㅋㅋ.
요즘 로사사에서 알라댕 붐이 일고 있어서 그런가 자꾸 나도 낚이게 된다.
아까 좀 기웃 거리다가 신윤희 님의 신간 러브 온 에어가 권당 4500이란 파격적인(?) 가격 이여서 잽싸게 ㅋㅋㅋ 아니.. 진짜 사려고 본건 아니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OTL.
송료 포함해도 11500원에 불과 하므로 절대로 손해 본 건 아니다만은야 ^^.
다만 로망의 외전 이북이 좀 걸리기는 하는데, 평을 보니 본편 커플이 아닌 조연 커플 이야기라는거 같아서 일단 안심 했다.
3. 그리고 어제부터 고민하던 이래경님의 앙숙 달랑 한 권 질러보기.
근데 가격이 너무 싸서 불안해;. 이거 최신간에 가까울건데 어떻게 3500 밖에 안하지?;.
낙장이나 파본이 있을려나?.
송료 포함해봐야 6000 이여서 크게 손해 보진 않겠지만, 받아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돌려보내던가..
아니 근데, 내 생각에는 판매자가 잘 못 올려둔게 아닌가 싶다 이쯤 되면. 이게 금액이 말이 될리가 없잖아. <사놓고 이러기
4. 보통의 세계 진도가 안나간다.
재밌긴 무지 재밌는데, 내가 지금 이러고 있으니 진도가 나갈리가 없어...
인터넷을 끊고 책 잡자 나님 OT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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