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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5. 4. 14:30

손 The Guest (21.03.02 ~ 21.03.14) Drama/한드2021. 5. 4. 14:30

 

이것도 넷플.... 아니 나 국내 드라마 다 넷플에서 보나봐 ㅋㅋㅋㅋㅋ

웨이브랑 티빙도 같이 보고 있긴 한데, 국내 드라마는 어느 순간부터 '자막' 달린게 너무 편하다 싶어서.... 못들은 대사 같은것도 확인 가능하고; 그래서 넷플에 있으면 넷플로 보게 됨.

 

역시 추천 많이 받아서 보게 된 드라마.

검은 사제들로 빙의, 퇴마물 같은거에 관심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들 명드라고 추천이 자자하길래 봤었다.

1화 부터 무척 무섭고 충격적이고... 그런데도 몰입도가 장난 아닌 작품이여서 나름 짦은 텀안에 몰아서 잘 봤었음.

하지만 매 편 매 편 마다 너무 기빨리더라.. ㄷㄷㄷ..

 

주인공 삼인방이 서로 협력은 하되, 믿고 신뢰하거나 그런게 거의 없는 편이라 거의 중후반 까지 엄청 피곤했었다.

뭐,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, 그리고 각자 다 절박한 만큼 하하호호 거리면서 지낼수야 없는 거겠지만; 그래도 조금은 더 서로를 믿어주고 했어도 좋았을 텐데 싶고 ^_ㅠ;

뭐, 이러니저러니 해도 마지막에는 서로를 위해서 희생하고 지켜주려고 했으니까 ㅇㅇ... 그들만의 유대감이 잘 쌓였던 거겠지. (내가 못느낀 걸수도;)

 

그리고 우리 윤화평.. 화평아.... 내가 한드를 많이 보질 않았지만 넌 그 중에서도 정말 박복하기로 유명하더라....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림 ^_ㅠ...

그래도 마지막에 그런 꼴이라도 살아 있기도 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듯한 밝지만 아련한 미소를 보여줘서 난 해피라고 생각해.

남은 인생도 순탄치 많은 않겠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 버티고 살아가겠지 싶고... 헤어졌던 신부랑 형사랑도 다시 만났으니 서로 도움 주면서 잘 해내겠지.

 

시즌 2의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기도 하던데 사실 이건 이거대로 깔끔하게 끝나서 나쁘진 않을 듭.

끝까지 해결 되지 않는 무서운 악역이 있긴 한데, 이쪽은 이미 다른 노선을 탄거 같아서 음....( ._.).

만약 시즌 2가 나온다고 하면 주인공은 달리 해서 나올거 같긴 하다. 그냥 우리 화평이 그만 괴롭혔음 좋겠어요 ^^..(은은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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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ie8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