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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e84 님의 블로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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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선로코 녹두전 (21.03.02 ~ 21.03.20) 손더게를 보면서 동시에 택한 작품. 계속 기빨리는거 보다가 내가 너무 힘들거 같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대놓고 조선 '로코' 라고 되어 있길래 맘 편히 보기 좋은 로코겠지 싶어서 봤엇는데 음... 그것도 초중반이 다였지. 중후반 부터는 여기도 눈물 짜내기 바쁘더라.. 하.. 내가 국내 드라마에 뭘 바랬냐며(?) 그냥 장르물 쪽은 코메디가 가능하긴 한데 '로맨스'가 섞이면 이게 쉽지 않다는걸 간과하고 있었음 ㅋㅋㅋ 그래도 그걸 깨달은 시점엔 이미 드라마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어서 끝까지 다 봤다.... 좀 고비는 있었지만서도. 소현이야 말할거 없이 연기 존잘이지만 남주인 동유니. 드라마에서 얼굴 첨 보는 생 초짜(내기준) 인데 연기도 잘하고 무엇보다 과부 분장 할때 너무 고와서 ㅋㅋㅋ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5. 4.
  • 손 The Guest (21.03.02 ~ 21.03.14) 이것도 넷플.... 아니 나 국내 드라마 다 넷플에서 보나봐 ㅋㅋㅋㅋㅋ 웨이브랑 티빙도 같이 보고 있긴 한데, 국내 드라마는 어느 순간부터 '자막' 달린게 너무 편하다 싶어서.... 못들은 대사 같은것도 확인 가능하고; 그래서 넷플에 있으면 넷플로 보게 됨. 역시 추천 많이 받아서 보게 된 드라마. 검은 사제들로 빙의, 퇴마물 같은거에 관심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들 명드라고 추천이 자자하길래 봤었다. 1화 부터 무척 무섭고 충격적이고... 그런데도 몰입도가 장난 아닌 작품이여서 나름 짦은 텀안에 몰아서 잘 봤었음. 하지만 매 편 매 편 마다 너무 기빨리더라.. ㄷㄷㄷ.. 주인공 삼인방이 서로 협력은 하되, 믿고 신뢰하거나 그런게 거의 없는 편이라 거의 중후반 까지 엄청 피곤했었다. 뭐, 소재가 소재이.. 공감수 13 댓글수 0 2021. 5. 4.
  • 킹덤 시즌 2 (21.02.28) 이것도 하루 만에 ㅋㅋㅋ 주말 만만세 22222. 시즌 1만 보면 어떻게 마무리 될려나 했었는데 나름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 시즌이였다. 내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배신자는 세자 익위사였고... 사실 이 역할의 배우님, 다른 드라마에서는 그저 그런 중년역할 이였는데 처음으로 멋있게 나오셔서 오오! 했따가 좀 슬퍼졌었음. 가족을 위해서 이긴 했어서 이해는 되지만 꼭 그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... 그리고 우리의 세자님. 마지막의 결말이 상당히 의외였다. 이런 세자가 왕이 되어서 피폐해진 나라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, 이렇게 뒷선으로 물러날 줄이야... 그렇게 피 한방울 섞이지 않는 세자익위사의 아들이 어린 왕으로 즉위한건 좋은데, 다음 시즌을 예상 해서 인지 그 어린 왕이 과연 감염이 됬을지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5. 4.
  • 킹덤 시즌 1 (21.02.14) 사실 보기는 작년 중순?쯤 봤었는데 이번에 시즌 2를 보기로 맘 먹으면서 시즌 1도 같이 몰아서 봤음. 편수도 적고 그래서 14일 하루만에 다 봤다 ㅇㅇ. 주말이여서 가능했던 달리기. ㅋㅋㅋㅋ 시즌 1은 진짜 재밌게, 그리고 주지훈의 한복 날림에 넋을 놓고 본 기억만 남 ㅋㅋㅋㅋ 그리고 초 중반부쯤에 세자가 나타나서 악역 이방을 걷어 차면서 멋있게 본인 정체 드러내고 호통 치는거. 여기가 묘하게 끌려서 두어번 돌려봤었던거 같음.... 세자 즈은하. ㅇ>-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5. 4.
  • 열혈 사제 (21.01.05 ~ 21.01.20) 별 생각 없던 김남길에 대한 애정이 샘솟게 해준 드라마. 역시 장르물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 라는걸 알게 해줬었음. 일단 ㅋㅋㅋㅋ 보면서 너무 배꼽 잡고 웃었던 기억이 많이 난다. 하지만 동시에 잘 풀리지 않는 상황과 지나치게 많고 활발한(?) 악역들 때문에 많이도 열받기도 했었음. 거의 후반부까지 제대로 된 반격도 없이 당하기만 하는 우리쪽 포지션이라... 아무리 김신부가 속 시원하게 패고 두들기고 해도 현실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매 편 마다 깨닫게 되는데.. 좌절 할 거 같으면서도 오뚜기마냥 꿋꿋하게 일어나는 주인공 덕분에 그래도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었는 듭. 그나저나 이 작가분이 만드신 빈센조도 봐야 하는데.... 으음.. 지금 동시에 보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..;; 그리고 열혈사제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5. 4.
  • 시그널 (21.02.02 ~ 21.02.26)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드라마. 거의 5,6년간 한드랑 거리를 두고 살았던 내가 한드, 특히 장르물에 대한 기대감을 안게 해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드라마임. 사실 이게 엄청난 명드고 ㅋㅋㅋㅋ 다른 장르물이 다 이렇게까지 잘 만들어진건 아니라는걸 지금은 알기는 하지만.. 저때 까지만 해도 장르물은 다 시그널 같은 느낌일줄 알았음. ㅇㅇ 엔딩이 좀 아쉽게 끝나서 시즌 2가 언제 나오려나 했는데 작가분이 킹덤의 그 분 이시라면서요?.. 그럼 얼마나 바쁜지 말해 무엇하나 ^_ㅠ. 느긋.. 하게 기다리기로 했다 언젠간 나오겠지. 그나저나 본지 몇 달이 넘은걸 적으려고 하니 기억이 다 날지 모르겠는데; 일단 감바루.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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