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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5. 4. 12:09

킹덤 시즌 2 (21.02.28) Drama/한드2021. 5. 4. 12:09

 

 

이것도 하루 만에 ㅋㅋㅋ 주말 만만세 22222.

 

시즌 1만 보면 어떻게 마무리 될려나 했었는데 나름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 시즌이였다.

내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배신자는 세자 익위사였고... 사실 이 역할의 배우님, 다른 드라마에서는 그저 그런 중년역할 이였는데 처음으로 멋있게 나오셔서 오오! 했따가 좀 슬퍼졌었음.

가족을 위해서 이긴 했어서 이해는 되지만 꼭 그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...

그리고 우리의 세자님. 마지막의 결말이 상당히 의외였다.

이런 세자가 왕이 되어서 피폐해진 나라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, 이렇게 뒷선으로 물러날 줄이야...

그렇게 피 한방울 섞이지 않는 세자익위사의 아들이 어린 왕으로 즉위한건 좋은데, 다음 시즌을 예상 해서 인지 그 어린 왕이 과연 감염이 됬을지 어떨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흠...

여러 인물들이 예상치 못하게 퇴장 당하는 가운데에서도 이 사람은 죽겠지 싶었는데 살아났던 조연들도 좀 신기했고 역시 나는 예상 같은건 하지 말아야지 싶기도 했다. ㅋㅋㅋㅋ 조범팔... 살 줄 몰랐어 정말이야...... (?)

 

그리고 연기를 말 안할수 없는데.

허준호 배우님.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따 원래도 연기 잘하시긴 했는데 뵐 기회가 거의 없어서 잊고 있었어 ^_ㅠ. 진짜 좀비가 되어서 다시 등장하는 그 씬. 연출부터 연기까지 모든게 완벽했다. 가히 시즌 2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봐도 아깝지 않을듯 bbb.

시즌 1에서는 세상 다시 없을 발연기로 몰입도를 다 깨게 만들었던 중전. 이 배우도 2시즌에서 엄청 발전해서 거슬리지 않는 수준인가 싶다가 마지막 화 근처쯤엔 정말 많이 나아졌구나 싶더라. 중전에 딱이였음. 하긴, 라스보스가 중전 일줄은 예상도 못했었는걸.. ( ").

그리고 배두나님. 어... 현대극에서는 잘 하시는거 같은데 사극에서는 좀 애매하시더니 2시즌에서도 역시 애매했다.. ^_ㅠ;

3시즌.. 아니 그 이상쯤 가야 괜찮아 질려나 과연;;;.

 

일단 시리즈 다음작은 킹덤 아신전 이라서 주지훈을 비롯한 메인 배역들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... 김은희 작가님 말로는 시즌을 10개는 더 내고 싶다고 하시니까 ㅋㅋㅋ 뭔가 풀리지 않은 떡밥등이 좀 더 나올꺼라 믿고 기다려본다. ㅇㅇ.

아신전도 대박 기대중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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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ie8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