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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생각없이 봤는데 가볍게 볼만했음.

2권 짜리라서 짧은 것도 있고, 기타 설정 이런거 복잡한거 없이 그냥 가볍게 볼만한 19금 로판인듭.

처음 보는 작가분 인거 같았는데 무난하게 어색하지 않게 잘 쓰시더라.

싯구금 장면도 나쁘지 않았고... ㅇㅇ..

 

일단 소재 자체가 ㅋㅋㅋ 서로를 꿈에서 만나는데 그게 각자의 꿈인줄만 알고 거기서는 마음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두 사람이 은근히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ㅋㅋㅋㅋ.

알고보니 남주의 혈통 자체가 저런 마법을 쓸 수 있는 거였더라. 

난 또 남주가 의도적으로 그랬나 했더니 조카인 남주를 걱정한 여왕이 저지른 짓이라는거 알고 좀 김이 식었... ㅋㅋㅋ 뭐 그러지 않았으면 저 벽창호인 남주 쪽에서 먼저 다가갈 일도 없었겠지. 부끄러움 많은 여주도 무리였을 테고. 

 

이래저래 무사히 해피 엔딩. 가볍고 짧게 볼 수 있는 무난한 로판이였음. b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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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ie8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