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담

2013/11/06

sie84 2013. 11. 6. 09:51


1. 아놔.... 기껏 교보에서 샀더니 왜 입고되나 노망.-_ㅠㅠㅠㅠ. 

외전..내 외전..ㅠ_ㅠ. 비록 울게 하소서의 평이 좋진 않더라도, 같은 값 주면 외전이라도 딸리는게 낫지. 내가 진짜 3일을 고민했다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교보에서 샀거늘.

오늘 보니 왜 소량 입고.... 진짜 싫다 노망 ㅠ_ㅠ.


2. 13월의 연인들 1권 중반 쯤. 재밌긴 재밌는데 문체가 술술 읽히는 편은 아닌지라, 좀 속도가 더디네. 2권까지 다 읽으려면 적어도 내일은 되어야 할 거 같기도....

지금까지 드는 생각은 '아 재밌다. 근데 얘들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별로 신경 안쓰나봐;' 이정도? ㅋㅋㅋㅋ


3. 노망에서 '비밀의 시간' 중고를 구할까, 새걸로 사버릴까 하고 계속 고민중.

몇개씩 올라오긴 하지만 하나만 달랑 사기에는 송료가 아깝고, 다른거랑 같이 사기에는 맘에 드는게 없고.

좀 괜찮은 매물은 중고 값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고-_-=33.

2권 더하면 13000인데, 송료 더하면 16000이고. 노망에서 지르면 16200원인가? 그정도에 포인트 쓰면 14000 선이고. 이럼 당연히 노망이 이득. 

노망이 싫긴 해도 포인트나 이북을 사기 위한 캐쉬가 있으니까 마냥 포기 할 순 없는 곳이고.

햐...고민된다.


4. 그냥, 비밀의 시간이랑 19일에 발매되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를 같이 질러버릴까... 근데 거의 2주나 더 기다려야 하잖아. OTL


5. 결국 새로 사버렸음 ㅋㅋㅋ 전부터 궁금했던 녹우님의 풍류랑 같이. 

와나... 나 요즘 돈 너무 많이 쓴다. 그것도 죄다 로설이야. 덕분에 일서는 거의 못사는 형편 ㅠㅠㅠ 어쩌자고 이러나 나님 ㅠㅠ